15 숫자퍼즐 큐브 게임은 오래 전에 컴퓨터 게임 등장 전부터 존재하던 분야로 퍼즐 게임이라는 매체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인류의 무료함을 달래 준, 깊은 역사를 지닌 장르이자 문화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퍼즐이란 수수께끼를 좀 더 발전시킨 형태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처럼 수수께끼가 단순히 물음과 답만 존재하는 1차적 두뇌 유희라면, 퍼즐은 몇 단계의 사고를 거쳐야 해답에 도달하는 입체적 수수께끼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갈림길을 뚫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미로, 조각을 모아 커다란 그림을 완성시키는 그림 퍼즐, 수많은 단어를 연결시켜 나가는 낱말 채우기, 주어진 숫자 배열의 의미를 파악해 정답을 유추해 가는 수학 퍼즐 등 그 분야도 다양한 퍼즐의 원리로 돌아가게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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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숫자퍼즐
복잡한 큐브의 원리를 심플하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퍼즐 규칙으로 풀어보는 No.15 숫자퍼즐 두뇌게임입니다.
본래 큐브라는 말은 6가지 색으로 주사위 27개로 된 정육면체의 각 면을 같은 색으로 맞추는 퍼즐 장난감이지만 단면체가 아닌 입방체로 구성되어 어렵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응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첨 까다로운 큐브도 아래 15 숫자퍼즐 게임을 시작만으로 얼마든지 복잡한 큐브 게임 도전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퍼즐의 원리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숫자퍼즐
컴퓨터로 즐기는 퍼즐 게임의 형식도 주어진 규칙 하에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교집합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 대전제만 지킨다면 여기에 어떤 규칙과 전개 방식을 더하더라도 모두 퍼즐 게임이라고 정의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대전제는 퍼즐 게임의 대중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게임 제작자 입장에서는 고난이도 기술과 막대한 자본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구상할 수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게이머 입장에서도 퍼즐 게임은 간략한 게임 규칙만 이해하면 누구든지 짧은 시간에 적응할 수 있어서 대중에게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게임장르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퍼즐의 역사는 컴퓨터 게임보다 훨씬 깊은데 우리가 아는 컴퓨터 상에서 구현되는 게임이라는 개념이 1952년 처음으로 등장하였는데 최초의 게임 개발자 알렉산더 더글러스(Alexander Douglas)가 선택한 분야는 일정 패턴으로 움직이는 컴퓨터를 상대하는 삼목(Noughts and Crosses)으로, 해답이 존재하는 퍼즐의 한 종류입니다.
이처럼 최초의 컴퓨터 게임이 퍼즐인 이유는, 대중에게 처음 소개되어 낯선 개념인 게임이라는 매체를 이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기 위한 목적이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퍼즐천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퍼즐 게임은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세부 장르가 재창조 되거나, 두 개 이상의 장르를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장르 퍼즐 게임으로 진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물리 퍼즐분야를 새롭게 만들면서 다양한 입체적인 게임 장르로 파급되며 더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2009년 발매된 앵그리 버드 새를 날려 알을 훔쳐간 돼지가 사는 건물을 부수는 설정으로, 새의 종류나 날리는 각도, 세기 조절 등을 통해 건물을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간단하고 깊이 있는 게임성과 매력적 캐릭터를 앞세운 ‘앵그리 버드’ 뿐만 아니라 뒤에 등장하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던 플래피버드 게임도 모두 퍼즐 게임에서 파생되어 우리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글을 정리하며
심플해서 재미있는 15 숫자퍼즐 큐브게임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했는데 처음 의도와 다르게 퍼즐 게임의 역사까지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퍼즐 게임의 역사는 항상 시대에 맞는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때도 어김없이, 단순하지만 심플한 퍼즐은 지속적으로 우리 곁에 남아있는 장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게임업계의 흐름이 크게 변할 때도 보드 게임에서 컴퓨터 게임으로, 거치형 게임에서 포터블 게임으로 대세가 변할 때마다 퍼즐 게임은 늘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