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닭띠 운세 그리고 띠 궁합표

2024년 닭띠 운세 그리고 띠 궁합표 삼재띠 풀이에 앞서 먼저 닭의 시는 유시(酉時)이며 8월과 17시에서 19시 그리고 서 방향을 나타내며 적막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힘차게 울려 퍼지는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이 물러가고 새벽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자연의 회전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2지신의 열 번째 순서가 되는 닭띠는 지능과 지모에 뛰어나며 담력이 있고 정보수집 능력과 앞을 내다보는 예견력이 뛰어나 무슨 일이든 계획적으로 꼼꼼하게 처리하여 체계적이고 결단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닭띠는 고집이 세며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경향이 있는데 크든 작든 독단적인 운기를 타고났기에 닭띠가 가진 특성과 능력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운세가 달라집니다.

2024년 닭띠 운세

2024년 닭띠 운세는 12지신 순서에 따라 자(子 쥐), 축(丑 소), 인(寅 호랑이), 묘(卯 토끼), 진(辰 용), 사(巳 뱀), 오(午 말), 미(未 양), 신(申 원숭이), 유(酉 닭), 술(戌 개), 해(亥 돼지)로 12가지 동물을 형상화하여 배열하였습니다.

닭띠는 12지간 순서에 따라 열 번째이며 해당 년도 출생은 2005, 1993, 1981, 1969, 1957,1945년 생으로 2023년 흑토끼 해에 닭띠의 대인관계 운은 말이 잘못 전달이 되어 구설수에 오르거나 본인의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이 많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닭띠는 무슨 일이든지 다른 띠에 비교하여 먼저 느끼고 깨달음이 빨라 힘든 일을 겪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으며 2023년은 그 동안 정체되었던 나쁜 운세들이 꺾이고 2024년 대세운을 기다리는 형국으로 말과 몸을 조심하면 큰 탈은 없을 것입니다.

2024년 닭띠 운세는 막혔던 실마리가 풀리며 분주하고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특히, 직장이나 집 등 주변 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이고 행운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올 수도 있습니다.

돈은 돌고 돈다는 옛말이 있듯이 그만큼 유용하게 잘 써야 내게도 이득이 된다는 말이므로 너무 아끼려고 하지 말고 쓸때는 기분좋게 베플어야 운세가 트입니다.

재물운 ☆★★★★
사업운 ☆★★★★
애정운 ☆☆★★★
건강운 ☆☆★★★

띠 궁합표

띠 궁합표는 오래전 동양의 문화에서는 새해의 운수, 그 해에 태어난 아이의 운명과 성격을 띠 동물과 묶어서 해석하는 풍속이 있는데 12지신 동물의 외형, 성격, 습성 등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띠 궁합표는 서양의 점성술과 타로와 비슷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 주변의 동물의 형상을 따서 십이지(十二支) 또는 십이지신(十二支神), 12지신이라고 동양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운 띠 궁합

닭띠와 잘 맞는 띠 궁합은 소띠, 용띠, 뱀띠이며 닭띠에게 안정감을 주는 소띠와 좋은 한 쌍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며 또 용띠와 뱀띠는 닭띠의 성질과 잘 맞는 상호 보완으로 닭띠와 잘 맞는 이로운 띠 궁합입니다.

해로운 띠 궁합

닭띠가 피해야 할 띠 궁합은 토끼띠, 쥐띠, 호랑이띠, 닭, 개띠이며 특히 토끼띠 최악의 상극 관계이며 그 외 호랑이띠, 개띠 그리고 같은 닭띠는 자존심이 강해 서로 불만이 크며 쥐띠의 부산스런 움직임은 닭띠를 피곤하게 만들어 해로운 띠 궁합입니다.

삼재띠

사람은 누구나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장 불길한 삼재년은 삼재가 시작되는 첫 해, 들삼재이고, 다음 해는 누울삼재 그리고 마지막 해가 되는 날삼재 차례 순으로 3년의 삼재 시기를 보내야 합니다.

닭띠의 경우 2019년 돼지 해에 삼재가 시작되어 들삼재를 보내고 2020년 쥐의 해에 눌삼재 그리고 2021년 소의 해에 막삼재를 보내며 삼재가 끝났지만 앞으로 2031년 돼지 해에 삼재가 다시 시작되는 들삼재에 들어갑니다.

삼재가 무조건 나쁘기 보다는 인생에서 앞만 보며 바쁘게 달리지 말고, 잠시 뒤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찾는 삶의 지혜로 받아 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대처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끝맺음

지금까지 2024년 닭띠 운세 그리고 띠 궁합표 삼재띠 풀이를 설명 드렸는데 우리나라 토속신앙은 오랜 시간 민가에서 전해져 오는 믿음과 사람들이 전하는 구전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록 토속 민간신앙이 미신에 불과하여 종교적 체계 없이 민간에서 전승되는 주술적인 면이 강해서 학문상으로는 정확한 규정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오랜 세월이 만든 데이타 통계는 분명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특징을 12지신에 비교하여 오랜 시간 축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왔기에 세월에 담겨진 데이터 통계를 일방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